발드리날24 리제르바
-발렌타인 위스키는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양주 1,2,3위를 모두 휩쓸 정도로 한국인에게 인기있는 술이다.
17년 30년 21년의 순으로 잘 팔린다. 6년산부터 30년산까지 다양한 발렌타인 위스키는 전세계적으로 연간 6000만병이 팔리는데 이는 1초에 2병꼴로 팔리는 셈이다.
-위스키의 문장은 그야말로 화려하고도 복잡하다. 1938년 왕립원이 발렌타인 17년에게 수여한 Coat of Arms.
스코틀랜드 최고의 권위를 가진 문장 Coat of Arms는 발렌타인 가문의 전통과 장인정신을 대표하는 상징이다.
▶그리핀
맨 위에 위치한 그리핀의 머리는 독수리, 몸은 사자인 그리스 전설속의 동물로 발렌타인 17년이 고귀한 신분임을 상징한다.
▶스코틀랜드 국기(Banner)
발렌타인17년이 스코틀랜드 위스키를 대표한다는 것을 나타낸다.
▶유니콘
국기를 들고 있는 유니콘은 왕가의 문장에만 사용되며 그 뿔은 기적과 행운을 가져온다는 전설이 있다.
▶방패(Shield)
파란색과 황금색의 방패 색깔은 각각 위스키의 핵심이 되는 맑은물과 잘 익은보리를 상징하며,
4등분된 방패 속의 보리, 시냇물, 증류기, 오크통은 원료, 물, 증류, 숙성이란 위스키제조의 4가지 이미지를 나타낸다.
▶라틴어 모토(Amicus Humani Generis)
인류의 친구, 모든 사람의 친구라는 뜻의 이 문구는 스코틀랜드의 전통과 업적을 가장 잘 표현한 위스키에만 주어지는 것이다.
스코틀랜드 왕립원은 이 문구를 수여하면서 발렌타인 가문을 스코틀랜드 귀족사회의 품위있는법인 이라 크게 칭송한 바 있다.